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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T Data Sufficiency 푸는 Tip

by Manana Cho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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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Sufficiency를 시간 안에 푸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2분 안에 풀기 어려운 풀이가 존재할 때도, 원래 문제와 선지에 나온 식이 다른 답을 말하고 있어도 해당 조건이 문제를 푸는 것에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면 그 답이 맞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즉, Data sufficiency는 수식의 답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풀이자의 논리를 평가하는 것에 가깝다. 

Data Sufficiency (D/S) Prob 유형
(Original Question) 문제에 대한 조건들과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타낸다. 
When X is bigger than 0, what is x value? 

1) (Condition 1) X=1, 2
2) (Condition 2) X=-1, -2,-3

<선지> 
A. Statement (1) ALONE is sufficient, but statement (2) alone is not sufficient.
B. Statement (2) ALONE is sufficient, but statement (1) alone is not sufficient.
C. BOTH statements TOGETHER are sufficient, but NEITHER statement ALONE is sufficient.
D. EACH statement ALONE is sufficient.
E. Statements (1) and (2) TOGETHER are NOT sufficient.

답: B) 

위 유형의 문제를 봤을때 무슨 멍멍이 소리인가 싶으실 거다. 필자도 그랬다. X>0이라면 당연히 1번이 맞아서 A가 답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것이 P/S 문제라면 그것이 맞았겠으나,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 

 

이와 같은 문제 유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Uniqueness인데, 이는 해당 조건과 Original Question에 나오는 미지수가 일치하든 아니든 단 하나의 명확한 답을 제시해주는 것을 묻는 것이다. 

예를 들어, x가 양수이다, 그렇다면 x는 1도 2, 혹은 그 이상의 수많은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1번 선지가 x의 답을 명확하게 한정하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 해당 data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게 된다. 오히려 2번은 x의 조건과 부합하지 않음으로 2번에 나온 답이 x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기에 2)번 만이 충분하다, 라고 판단하여 B가 되어야 한다. 즉 D/S에서 요구하는 미지수에 대한 값은 배타적이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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