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ply Chain Management] SCM의 주요 Principles에 관해

Supply Chain Management (SCM)은 기업의 생산과 공급망을 관리하는 주요 학문으로 그 목적이 기업의 순익을 최대로 하고,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에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SCM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원리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Conservation Law (보존 법칙)

자원은 유한하며, 자원의 증가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원리입니다. 이는 생산 라인에서 공정을 최적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2] Object Decay

생산 라인에서 생산되는 제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생산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빠르게 출하하고, 재고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Exponential growth of complexity

시스템이 점점 커지고 더 복잡해짐에 따라 시스템 내의 구성 요소와 상호작용의 수가 지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개념을 말합니다. 시스템이 커짐에 따라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며, 신뢰성과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규모 시스템을 설계하는 경우, 이를 파악하고 유지보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당 경우 시스템의 복잡성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그렇기에 생산공정에서는 가능한 간소화와 효율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법칙을 의미합니다. 

유사한 개념으로는 Large system is less reliable 이 있습니다. 시스템이 클수록 그 복잡성으로 인해 실패가능성이 높아짐을 시사합니다. 

 

[4] Little’s Law

Little's Law는 Queuing Theory에서 사용되는 개념 중 하나입니다. Quening Theory는 대기열에 대한 이론적인 모델링에 사용되는 이론으로 대기시간이나 서비스 시간, 대기열의 길이 같은 요소들을 반영합니다. Little's Law는 대기 시간, 서비스 시간 및 대기열의 길이와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시스템의 성능을 예측하는데 이용되며, 대기열 길이, 공정률 및 생산률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주요 법칙입니다. 

 

이 외, 주요한 SCM 법칙으로는 '모든 사건에 대한 불확실성'입니다. 이는 언제나 예기치 않은 결과나 상황의 변화가 항상 발생할 수 있어 제조 시스템을 설계하고 관리할 때 완전히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함을 나타내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