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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개인적으로 매우 취향이었던 책이었습니다. 읽었던 책들은 새로운 시각에서 한 차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만화로 그려진 만큼 가볍게 접근성 있게 읽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어머니가 보시던 책을 앉은 자리에서 1시간 만에 다 읽어버렸네요. 물론 크툴루 신화라던가, 소돔 120이라던가 매우 마이너한 취향이 있을 수 있어서 문학 쪽에서도 괴기, 우울, 피폐 쪽을 추구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책의 선정이나 리뷰의 내용에 공감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으나, 비 주류 문화들도 깊게 파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추리 소설 매니아 분들께도 참 좋은 책일 듯 합니다. 리뷰하신 책 중 <장미의 이름>이나, <데카메론>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는데, 소장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인 책입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8517998
http://www.yes24.com/Product/Goods/99015703
<키두니스트 작가님 블로그>
https://m.blog.naver.com/kidoonist/22206506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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