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지만, 대체로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은 WeChat, 일본은 Line, 각자 다른 종류의 SNS를 활용하죠.
미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목적에 따라 사용하는 앱의 종류는 판이합니다. 오늘은 해외 유학생분들이 설치하면 도움이 될만한 앱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 GROUPME (그룹미)
사용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 카톡 기능에 좋아요가 달려있는 정도입니다. 글자 수에 제한이 없고, 영상, 사진, 캡쳐, 문서 등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그룹 과제 할 때, 학생들에 의해 자주 사용됩니다.
2) Messenger (페이스 북 메신저)
친한 친구와 약속을 잡을때, 문자 대용으로, 사교 목적으로 자주 사용합니다.
3) INSTAGRAM (인스타그램)
한국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앱인만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위주로 일상을 자랑하고 사교용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4) Snapchat (스냅챗)
아마 이 플랫폼은 곧 망할 것 같기는 합니다. 사진 공유 어플인데, 정말 몇몇 사람만 사용합니다. 사진 다운 기능이 없어 캡쳐만 가능한데, 캡쳐시 글 작성자에게 알람이 가니 조심해야합니다.
5) TikTok (틱톡)
중국 플랫폼인 틱톡도 유명하죠. 10대 20대 중심으로 재미있는 사진, 일상 등을 공유하는 sns입니다. 미국 청소년, 대학가에서 매우 선풍적인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숙사에 산다면 룸메 혹은 근처의 친구가 틱톡 사진을 찍는다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만, 미국 내에서 곧 규제될 것 같습니다. 보안에 신경쓰시는 분이라면 주위에서 많이 설치해도 가입, 설치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LINKEDIN (링크드인)
개인의 프로필을 가꾸고 전문적인 인맥을 만들기에 최적의 플랫폼입니다. 내가 이만큼 전문적이고 무엇을 할 줄 아는지 셀프 브랜딩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력서에 미처 적지 못한 내용을 보여주기 위해 LINKEDIN 주소를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해외 취업을 생각하신다면 필히 계정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TINDER (틴더)
한국에도 상륙했죠. 연애/소개팅 앱입니다만, 온라인에서 연애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 개인적 가치관에 기반해서 말씀드리자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말 가벼운 만남, 심지어는 바로 깊은 관계를 요구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도 주워 들은 적이 있는바, 저는 이 앱에 조금 편견이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미국 내 연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인기 있는 앱입니다.
8) Twitter (트위터)
한국에서의 인기는 좋지만 평판은 최악인 트위터, 미국에서는 생각보다 양호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인의 취미, 동호회, 이벤트 등을 게시하는 목적으로도 쓰입니다.
이 외에도 학습용 SNS인 Yellowdig, SNS 취급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Paypal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Venmo등 다양한 앱이 있으니 참고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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