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 토익을 공부할때는 학원이나, 강의를 듣지 않고 책과 그 외의 무료들을 통해서 초반에 공부했었어요. 그렇게 대학교 입학해서 토익 점수가 꼭 필요해지기 전까지 공부해서 도달한 점수가 750점 가량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 후에는 성적이 5점씩 올라서 결국에는 인강과 학교에서 해주는 강의들을 찾아다니고 이래저래 공부하다 보니 945점까지 올리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 중에서도 비싼 토익 수강료가 부담되시는 분들을 위해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가이드를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1) 공부 시작전에 모의고사를 풀어보자
가장 먼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고, 지금 현재 위치를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해커스에서 나온 교재의 경우 앞쪽을 보면 모의고사 문제로 시작하는데, 이때 몇점으로 시작하는지, 어느 파트가 약한지 한 번 풀어보세요. 이때 시간을 정해두고 푸시는 편이 좋아요. 분명 연습때는 시간이 모자르다고 생각 안했는데 시간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긴다면 당황해서 풀 수 있는 문제도 못 푸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든요.
이렇게 모의고사를 풀고 나면 스터디 가이드를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만약 가지고 있는 교재에 모의고사 문제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토익 앱에서 제공해주는 문제들도 괜찮아요. 이 외에도 카페나 YBM 홈페이지 등지에 샘플용 모의고사 문제들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2) 이상적인 목표와 현실적인 공부 스케쥴을 세우자
이 토익 점수가 취업을 위해, 스펙용으로 필요한 건지,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 다른 경쟁자들의 평균 점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필요한 정도의 점수를 파악해서 최소 점수 기준과, 최고 점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본인의 모의고사 점수를 참고하여 목표 점수까지 도달하기 위한 학습 스케쥴을 짜시는 편이 체계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고, 후에 동기부여가 됩니다. 아래 토익 성적 분석 사이트에서 평균 토익 성적을 확인해보시고 목표 설정에 반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YBM 토익 성적 분석: https://exam.ybmnet.co.kr/score/result/data_t_num.asp
3) 나에게 맞는 문제지를 찾자
토익을 공부할때, 저는 교재를 RC, LC, 단어, 문법, (모의고사)를 구비했습니다. 토익 단어나 숙어가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라 TOEFL이랑 편입영어가 함께 있는 단어책을 사용했으니, 단어 수준이 너무 쉽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business 영어, 무역 영어, TOEIC, TOEFL, 토익 스피킹 등 목표에 맞는 단어책으로 구비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토익을 공부하신다고 하면 저는 보통 기본서로는 해커스 토익 리딩을 권해드리는데 (Listening도 해커스에서 나온 게 괜찮기는 했으나 개인적으로 다른 교재와 큰 차이점은 못 느꼈어요. YBM은 기출 위주 해설이 잘 되어있는 편이고, 해커스는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포괄적으로 기초부터 시작하기에 개인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MP3 파일을 돈주고 사야한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참 불편했으니, 리스닝은 무료 MP3를 지원해주는 다른 출판사 책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해커스 리딩 문법 설명부분이 꼼꼼한 편이고 인강과 함께 구매하면 요약집이 같이와서, 문법 교재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part 5,6 가 약하다고 느끼고 TOEIC용 문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토익 문법 전용 책을 사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순수 영어 실력의 향상을 꾀하신다면 마더텅 중학 영문법이나, MAN TO MAN, 수능 문법 등 다른 교재를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기본서를 다 풀고, 뒤에 첨부되어 있는 모의고사를 다 풀고도 부족하다 생각되면 다른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시간 내에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렇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 문제지를 따로 구비해서 계속 풀어봤고, 시간 단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4) 나만의 토익 공부법을 찾자
위에서 처럼 교재를 가지고 계속 문제를 풀어보다 보면 어디가 약한지, 어떻게 풀어야 빨리 풀 수 있는지 자신만의 팁들이 생기실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는 리스닝과 함께 리딩을 풀고 105분 이내에 전체 문제를 풀고, 별표를 쳐 둔 문제 (원래 낙서가 풀가하지만 조금 접거나, 낙서하는 건 크게 안 잡으시니 감독관의 주의가 없다면 어느 정도의 낙서는 시험장에서 허용되는 것 같아요. 물론 원칙적으로 시험장에서 필기는 허용되지 않지만, 눈치껏!)로 돌아가서 다시 검토, OMR 안 밀렸나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어요. 그러다보니 , part 2. 질의응답에서 놓지는 문제들이 생겨서, part2에서는 최대한 집중하고 part 1, part 3, part 4 에서 문제 다시 읽어줄때의 시간을 많이 활용했어요.
하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 들리는 키워드를 다 적어두시고, 그걸 기반으로 풀거나, 아예 필기는 안 하고, 바로바로 문제를 풀거나, 리스닝이 다 끝나고 리딩을 풀어서 정확도를 잡는 경우가 더 잘 맞는다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하세요.
5) 비지니스 영어에 익숙해지자
주제 찾기, 보기와 문제부터 보고 지문에서 답 찾기 등 문제 푸는 요령은 수능 영어와 유사하지만, 논문을 기반으로 하는 수능 영어에 비해 토익 영어는 비지니스 영어 기반이에요. 더 오피스, 뉴스룸,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같은 미드/영드 회사물등을 보면서 듣기 실력을 키우고, 비지니스 회화에 익숙해지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에요. 공부하다 남는 시간에 휴식으로 잠깐 잠깐 보는 것이 생각보다 리스닝 뿐만 아니라 리딩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메일 쓰기, 스케줄 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비지니스 상황 속에서 어떤 표현을 사용하는지, 처음에는 자막과 함께, 나중에 자막 없이도 뜻이 파악 될 정도가 될 정도가 되신다면 리스닝 쪽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실 것 같아요. 저는 미드 말고도 영드 같은 것도 꽤 봤는데, 가끔 섞여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쪽이나 영국 쪽 억양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
6) 주위 정보를 잘 찾아보자
많은 정보를 주는 학원과는 다르게, 독학을 하시는 분은 스스로 정보를 찾으셔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YBM 사이트를 잘 참고하셔야 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정보와 다른 토익 멘토분들이 제공하시는 뉴스레터, 토익 팁, 풀이 방법, 커뮤니티 정보 등이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여타 많은 블로그, SNS에서 토익 고득점자 분들이 팁을 공유하고 있으니 시간 나실때 한 번 검색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1) YBM 공식 사이트: https://exam.ybmnet.co.kr/toeic/info/composition.asp
2) YBM 토익 뉴스레터: https://exam.ybmnet.co.kr/newsletter/
3) 토익 스토리 뉴스레터: https://www.toeicstory.co.kr/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토익 학습 가이드를 첨부합니다. 흰색으로 비어있는 부분에 데이터를 넣어주시면 되고, 녹색으로 칠이 되어 있는 부분은 함수식이 들어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토익 관련해서 팁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문의 남겨주세요! :D
Reference
1)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2) 원본글: https://community.linkareer.com/board_FJnt73/287435
'정보게시판 > [링커리어 서포터즈_자격증&어학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플, 혼자서 공부하기 (0) | 2020.09.28 |
---|---|
토플, 영역별 공부 방법 (0) | 2020.09.19 |
[어학칼럼] 토플, 누구에게 필요힐까? (0) | 2020.09.09 |
#토익, 왜 따야 할까? (0) | 2020.08.29 |
#토익_ 학교에서 해주는 토익 지원 100% 받기 (0) | 2020.08.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