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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게시판/[링커리어 서포터즈_자격증&어학 칼럼]

토익 스피킹 혼자서 공부하기

by Manana Cho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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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어학/자격증 멘토예요. 요즘에는 토익은 다들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토플은 너무 어려워서 실무적인 영어 말하기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토익 스피킹이나 오픽을 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오늘 토익 스피킹 혼자 공부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피킹 시험인 토익 스피킹과 오픽 둘중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되는 분들께 간단한 차이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1) 오픽과의 차이점

오픽은 삼성에서 주관하는 시험이고 78,100원 정도의 응시료를 요구해요. 삼성의 공채 요건에 포함되기 때문에, 삼성에 취업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토스보다는 OPIC이 유리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해외나 국내 취업에서 토스를 많이 보기 때문에,  삼성 외 다른 기업들을 생각하고 있는 경우 오픽이나 토스에 큰 차이는 없어요. 제한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템플릿을 딸딸 외우면 어느 정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토스와 달리, 오픽은 개인 경험과 배경에 관련된 질문들이 있기 때문에 임기웅변이 중요해서 성향에 따라 고르는 분들도 많아요.   

 

토스

오픽

응시료

77,000

78,100

등급

8(Lv. 1-8)

9(NL-AL)

시험 시간

20

40

시험 문제수

11문제

12-15문제

진행 방식

시간 제한 있음

시간 제한 없음 + Background Survey 있음

결과 발표

시험 응시 후 5일 뒤

시험 응시 후 7일 뒤

2)  토익 스피킹, 어떤 시험일까? 

토익 스피킹은  비지니스 환경에서의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고 77,000원정도의 응시료를 요구해요. 8단계릐 레벨이 있고,  일반적으로 토스는 LV.6정도, 오픽은 IM2 정도를 요구하지만, 정말 고득점이다, 라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보다 윗단계의 점수를 취득하는 편을 권고드려요. 오픽이 내용의 자연스러움과 구성을 평가한다면, 토스는 억양, 강세, 유창성, 구조, 시간 내 핵심내용을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가를 물어봐요. 시험을 자주 치기 때문에 시험 준비 기간이 대부분 좀 짧은 것 같아요. 한 이주에서 한 두달 정도로 단기간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말하기 능력은 갑자기 쑥 늘기가 어려워서 나올만한 문장 구문들을 외워서 단기간 승부를 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고요. 아래 링크에서 토익 스피킹을 활용하는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 토익스피킹 활용 기업들: toeic.co.kr/recruit/recruit.php

 

저는 시험을 2017년에 봤기 때문에 아마 조금 변동이 있을수도 있는데, 토스는 보통 6가지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11문제 2점씩을 200점으로 환산해서 대략 아래의 점수 배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파트

Part 1

Part 2

Part 3

Part 4

Part 5

Part 6

유형

지문 읽기

사진 묘사

질의응답

도표해석

문제해결

찬반의견

문제 수

2

1

3

3

1

1

준비 시간

45

30

0

0

30

15

답변 시간

45

45

15/15/30

15/15/30

60

60

배점

3

3

3

3

5

5

총 배점

(16.2) 32.4

(16.2)  16.2

(16.2)

48.6

(16.2)

48.6

27

27

 그래서 아래 점수표에 따른 레별이 나와요. 

Level 1

Level 2

Level 3

Level 4

Level 5

Level 6

Level 7

Level 8

0-30

40-50

60-70

80-100

110-120

130-150

160-180

190-200

 

3) 토스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a. 영역별 공부법 

지문 읽기 부분은 억양과 강세, 발음에 주의 해야 하고 최대한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사진 묘사의 경우 물건과 사람의 행동 등을 묘사해야 하기 때문에, 묘사적 표현들을 암기해서 말할 수 있으면 좋아요. 도표도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이 있으니, 해당 표현들과 단어들을 암기에서 잘 사용하면 좋고요. 질의응답의 경우는 준비시간이 적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 있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앞의 두 문제는 상당히 쉽지만 핵심 내용이 잘 드러나야 하고, 마지막 문제는 얼마나 자신의 주장이나 생각을 잘 전개시키는가가 관건이예요.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얼마나 잘 전달하는 가 내지는 논리적 의사 표현 방식 또한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문제 해결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다양한 상황과 주제로 말하는 연습이 되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템플릿과 필수 표현을 잘 응용하면 어려움 없이 해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찬반의 경우에는 자신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주고, 왜 그런지, 그리고 관련된 예시나 인과관계를 설명해주면 좋아요.  

 

b.  자주 나오는 표현을 정리하자 (자체적으로 템플릿 만들기)

앞서 말했듯 토스에는 어느 정도 정해진 틀이 있어요. 묘사 문제만 해도, 사람이 서 있다. 물건이 어디 위에 있다 등의 표현들을 숙지해두면 제한 시간 내에 빠르게 답변하기 좋을 것 같아요. 영어가 자유롭게 나오지 않는 경우, 자주 사용되는 표현들을 숙지하고 있다가 필요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 과정에서 쓸만한 표현들을 정리하고, 외워 두었다가 시험 직전에 잠깐 참고하면 좋겠죠? 

 

c. 앱과 유투브 영상들을 참고하자

정확한 발음, 원어민 같은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말하기 연습을 많이 하는 이상으로 정확한 발음을 자주 들어보는 것도 중요해요. YBM TOEIC SPEAKING 앱과 같이 듣기와 말하기 녹음 기능을 시험장 환경과 유사하게 제공해주는 무료 앱들이 있으니, 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예요. 유투브에서도 유형별 팁과 공부 방법, 영어 말하기에 중요한 것들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잘 찾아보시고 본인의 학습 방법에 맞는 선생님을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d. 책과 녹음기, 필기구와 함께 공부하자

원래는 필기가 안 되었다고 들었지만 최근에는 시험장에서 필기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문을 들려줄때, 핵심 내용을 잘 숙지하지 못할 것 같다면, 혹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정리가 안된다면, 정해진 시간내 들은 것을 요약하고 말할 내용을 키워드를 통해 전개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예요. 정확한 발음이 중요한만큼 말한 내용을 녹음해보고, 어디가 어색한지, 피드백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는 점 잘 기억해주세요! 

 

 

비록 외국인하고 말할 기회가 많이 없는 만큼 듣고, 읽고, 쓰는 것 이상으로 말하기는 공부하기에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배우고 나면 일에서도 활용하기도 좋고,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붙는 것 같아요. 만약 독학이 힘드시거나 스피킹을 공부하는게 너무 막막한 것 같으면 학원도 괜찮지만, 전화영어나 외국인 친구를 만나 보는 것도 좋아요. 발음도 어느 정도 교정되고, 영어로 많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게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또 시험 응시료가 비싸기는 하지만 대학생들의 경우, 학교를 통해서 할인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고, 토익 시험과 패키지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응시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 모쪼록 열공하셔서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라고,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로 문의 주세요 ^^

 

[출처] 대학생 대외활동 공모전 채용 사이트 링커리어 https://linkare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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